18일까지 신청…6월 베트남 등 파견
울산시는 부산시, 경남도 및 한국무역협회 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역 수출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2014 부ㆍ울ㆍ경 동남아 종합 무역사절단’을 구성, 오는 6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베트남 호치민에 파견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동남아 시장진출을 희망하는 다양한 업종 및 업체의 수요를 고려해 상담품목을 특정 산업군에 한정하지 않고 종합 형태로 진행하는데, 파견규모는 부산, 울산, 경남 수출 중소기업 30개사 내외로, 울산의 경우 10개사 정도를 파견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 업체는 오는 18일까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홈페이지(http://ulsan.kita.net) 공지사항을 참조해 신청서를 작성, 우편(울산 북구 산업로 915 울산경제진흥원 3층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또는 전자우편(simkw@kita.net)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업체에는 바이어 섭외비,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편도항공료(1사 1인) 등이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무역협회 울산본부(052)287-3060~1)으로 문의하면 된다. 목상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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