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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매매, 이제 전문가와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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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매매, 이제 전문가와 상의하세요

입력
2014.04.08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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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라는 말이 있듯이 모든 분야에서 전문가의 필요성은 중요하게 여겨진다. 특히 최근에는 중고차 거래에서도 전문가 상담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이전 등록대수는 총 337만 7084대로 전년 대비 10만 대 이상 증가했지만 중고차 구매자들의 피해사례는 끊이지 않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접수된 중고차 거래 피해상담 건수는 지난 2010년 1만1083건에서 2011년 1만2940건, 2012년 1만564건으로 매년 1만건 이상의 신고가 꾸준히 접수되고 있는 실정이다.

자동차관리 법령에서는 보증기간과 보증거리 등을 규정하고 있어 일반적인 경우에는 법령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지만, 개인간 거래의 경우 차에 문제가 있어도 법적인 보호를 받기는 쉽지 않다. 또 불법적인 매매자들로부터 중고차를 구입하고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는 보상 받을 수 있는 방법이 부족하다.

중고차 거래에 있어서 전문가 상담이 필요한 이유다. 허위매물이나 사고차량 등에 속지 않으려면 자동차 관련 전문가와 동행해 실제 차량의 상태를 꼼꼼히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전했다.

전문가들은 차량의 연식, 주행거리, 차량상태 등을 면밀히 분석하는 것은 물론, 교통안전공단의 차량관리 시스템에서 사고 이력 등을 확인해 차량의 상태와 적절한 가격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고 충고했다.

주변에 상담할 전문가가 없다면 전문가가 인정한 매물을 찾는 방법도 있다.

현대자동차 가격보장 서비스는 현대자동차의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중고차 가격을 보장하는 서비스다. 품질과 서비스 관리에 엄격한 현대자동차가 ‘㈜유카’를 서비스부분 사업파트너로써 선정한 것은 그만큼 전문성과 신뢰성을 인정했기 때문이다.

유카는 회사 차원에서 매입한 차량만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기 때문에 허위 매물이 없으면서 신속한 명의이전 및 송금으로 안전한 중고차 매매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또 전문 차량 평가사 평가서비스를 도입해 소비자들은 차량과 관련한 전문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유카의 내부 직원들은 평가사 자격증, 정비사 자격증을 보유하는 등 자동차 관련 전문 지식을 갖추고 있다.

유카의 문규일 대표이사는 "중고차 거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고객신뢰이다. 이번 5대 서비스를 통해 고객님들께 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고객님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중고차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카의 서비스는 전국 8개 지점에서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ucar.co.kr) 또는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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