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오는 14일 새로운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사양을 탑재한 쉐보레 크루즈스타일 패기지(사진)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이번 모델은 전후면 범퍼를 크롬 마감으로 새롭게 디자인했으며, 측면 하단부에 스포티한 사이드 스커트, 새로 디자인 된 17인치 메탈 그레이 알로이 휠 등을 적용해 한층 멋을 부렸다. 또 국내 준중형차 최초로 사각지대 경고시스템을 적용,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 1,964만~2,175만원.
크라이슬러, 300C 최대1,120만원 할인
크라이슬러코리아가 주력 모델인 300C 가솔린(사진)과 300C 가솔린 4륜구동 모델을 100대 한정으로 최대 1,120만원 인하된 가격에 판매한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달 타결된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의 발효를 앞두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할인하는 모델은 3.6리터 기본 모델과 최고급 사양의 4륜구동 모델 등 2종으로, 기본 모델은 1,120만원 인하된 4,480만원, 4륜구동 모델은 1,060만원 할인된 5,58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인피니티, QX60 하이브리드 출시
인피니티는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 QX60 하이브리드(사진) 모델을 공식 국내 출시했다. 2.5리터 QR25 수퍼차저 엔진과 15kW급 전기모터를 조합해 최고출력 253마력의 힘을 낸다. QX60 하이브리드의 가장 큰 특징은 초소형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 배터리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가솔린 모델(QX60 3.5)과 동일한 수준의 공간을 확보했다는 것. 회사 관계자는 “기존 가솔린 모델 대비 30% 이상 향상된 리터당 10.8㎞의 연비를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7,7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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