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플라자] 리버풀, 하루 만에 EPL 선두 탈환 外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플라자] 리버풀, 하루 만에 EPL 선두 탈환 外

입력
2014.04.07 11:12
0 0

리버풀, 하루 만에 EPL 선두 탈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이 첼시에 내줬던 정규리그 선두 자리를 하루 만에 되찾으며 우승을 향한 잰걸음을 이어갔다. 리버풀은 7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 업턴파크의 불린 그라운드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13~14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원정에서 페널티킥으로만 2골을 꽂은 스티븐 제라드의 활약을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승점 74를 기록한 리버풀은 첼시(승점 72)를 2위로 끌어내리고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생활체육대축전에 동포 200명 참가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재외동포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전국 1,800만 생활체육 동호인의 최대 행사인 이 축전은 24일부터 4일간 강원 속초시 등 10개 시ㆍ군 72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55개 종목 1만2,00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진, 자원봉사자 등이 참가한다. 이 가운데 재외동포는 미국ㆍ중국ㆍ일본ㆍ호주ㆍ필리핀ㆍ캐나다ㆍ브라질 등 7개국에서 200명이 출전한다.

여자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첫 승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골리 신소정(24)의 활약 속에 2014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여자 세계선수권 디비전 2 그룹 A대회를 산뜻하게 시작했다. 한국은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아시아고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1차전에서 2-1(0-1 1-0 0-0 0-0 승부치기)로 승리를 거뒀다. 신소정은 1-1로 맞이한 승부치기에서 상대 슈팅 3개를 모두 막아내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한국은 지난해 스페인 푸이그세르다에서 열린 2013년 IIHF 아이스하키 여자 세계선수권 디비전 2 그룹 B에서 우승, 디비전 2 그룹 A로 승격했다.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심리상담 프로그램 도입

대한체육회가 태릉과 진천 선수촌의 국가대표 선수를 대상으로 한 심리상담 및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10일부터 도입한다. 전문 상담사가 선수촌을 방문해 스포츠 현장에서 선수들이 겪는 애로사항과 심리적 고충을 상담하고 안정된 심리상태에서 경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선수들의 진로 지원, 폭력·성폭력 근절 예방교육 및 피해사례 신고 접수도 상담과 병행한다. '심리검사를 통해 명쾌하게 나를 알아간다'는 뜻에서 '국가대표 심!명!나!'로 이름 지어진 이 프로그램은 스포츠인권익센터가 운영한다.

바르셀로나 유스 이승우ㆍ장결희, U-16 대표팀 합류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활약하는 이승우와 장결희(이상 16)가 16세 이하(U-16) 대표팀에 합류했다. 대한축구협회는 프랑스 몽테규에서 열리는 제42회 몬디알 풋볼 몽테규 대회에 나설 U-16 축구 대표팀의 최종 훈련 명단을 7일 발표했다. 28명 중 이승우와 장결희를 제외한 26명은 최진철 감독의 지휘 아래 이날 파주 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최종 훈련을 했다. 이승우 등은 프랑스 현지로 바로 합류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프랑스, 터키, 코트디부아르, 캐나다, 잉글랜드, 포르투갈, 사우디아라비아 등 8개국이 출전한다.

페트코비치, 패밀리서클컵 테니스 여자 단식 우승

안드레아 페트코비치(40위·독일)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패밀리서클컵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페트코비치는 7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열린 결승에서 야나 세펠로바(78위·슬로바키아)를 2-0(7-5 6-2)으로 꺾었다. 페트코비치는 2011년 스트라스부르크대회 이후 3년 만에 투어 대회 정상에 올랐다. 페트코비치는 올 시즌 첫 클레이코트 대회에서 강력한 포어핸드를 앞세워 자비네 리지키(15위·독일), 루시 사파로바(26위·체코), 유지니 부샤드(20위·캐나다)를 차례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루이스 해밀턴, F1 바레인 그랑프리 우승

루이스 해밀턴(29ㆍ메르세데스)이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 원(F1) 2014시즌 3라운드인 바레인 그랑프리에서 우승, 시즌 2승을 기록했다. 해밀턴은 7일(한국시간) 바레인 사키르의 바레인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결선에서 5.412㎞의 서킷 57바퀴(총길이 308.238㎞)를 1시간39분42초743 만에 달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같은 팀의 니코 로스베르크(독일)가 1초085 늦은 2위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 제바스티안 페텔(독일·레드불)은 6위에 머물렀다. 메르세데스는 지난달 30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시즌 2라운드에 이어 두 레이스 연속 1ㆍ2위를 차지해 팀 순위 1위를 질주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