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와 인하대가 2014 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춘계대회에서 정상을 다툰다.
경기대는 7일 경남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박상훈과 정동근, 김영민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성균관대를 3-2로 제압했다. 이로써 경기대는 또 다른 준결승에서 홍익대를 3-1로 꺾은 인하대와 결승에서 격돌한다.
경기대와 인하대의 결승전은 8일 오후 1시5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결승전은 KBS N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노우래기자 sport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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