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히메’ 최지우가 일본에서 한류 프로모션을 성공리에 마쳤다.
최지우는 7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에서 유통공룡 롯데그룹의 한류 프로모션의 주인공으로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롯데호텔, 롯데면세점, 롯데월드 어드벤쳐 계열사 3사가 실시한 공동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최지우는 롯데면세점의 모델로 활동 중이다.
최지우는 드라마 로 일본 내에서 원조 한류스타로 통한다. 롯데그룹은 지난 몇년간 침체를 보이는 일본인들의 한국 방문을 환기시키기 위해 최지우의 일본행을 추진했다. 최지우는 혐한, 반한 등 경색된 한일 양국 분위기를 쇄신할 특명을 띄고 방일했다. 최지우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오랜만에 일본 팬들과 만나 매우 반갑다. 앞으로 영화나 드라마 등 좋은 작품을 통해 인사를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국에는 맛있는 음식, 볼거리가 많다. 쇼핑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며 홍보도 잊지 않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지우, 장근석, 2PM 등이 출연한 뮤직비디오와 관광 단편영화도 상영됐다.
이현아기자
한국스포츠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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