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가와 사회는 당연히 내가 맡아야지!”
배우 유연석이 10년 지기 매니저의 결혼식에서 1인 2역을 맡았다.
킹콩엔터테인먼트 김종훈 본부장이 오는 18일 결혼할 때, 유연석은 사회를 맡으면서 이청아, 이광수와 함께 축가도 부를 계획이다.
유연석은 2003년 영화 를 통해 연예계에 발을 내딛었고, 병역 의무를위해 군에서 복무하면서 공백기를 가졌다. 김종훈 본부장과 인연은 군복무를 마치면서 맺었다. 김 본부장과 유연석은 매니저와 배우의 관계를 뛰어넘어 형제와 같은 정을 나눠왔다.
연예계 관계자는 “유연석이 배우로 자리를 잡게 해준 매니저의 결혼식에 축가와 사회를 맡기로 했다. 경사스런 일에 진심을 담아 바쁜 일정에도 자처했다”고 말했다. 유연석은 현재 영화 과 촬영장을 오가며 연기하고 있다.
이현아기자
한국스포츠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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