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남는 하수 가스를 도시가스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남는 하수 가스를 도시가스로’

입력
2014.04.07 05:45
0 0

부산환경공단 전국 최초 시도… 민간업체와 합동 개발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는 하수처리 공정을 통해 발생하는 잉여 바이오가스를 도시가스화하는 기술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남는 가스를 정제해 기존 도시가스 배관망으로 공급하는 시도는 전국 최초로, 폐자원 활용 성공 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은 부산환경공단과 한솔이엠이, 부산도시가스가 참여하며, 이들 기업은 지난 2일 사업 추진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2016년 6월까지 국비 45억원과 민자 8억원을 들여 도시가스화 기술개발(국책사업)과 설비작업(2014년 12월 완료)을 동시에 추진한다. 부산환경공단 측은 이 기간에 5억7,200만원의 바이오가스 공급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강성명기자 smkang@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