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는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이상열(51ㆍ사진) 교수가 차기 한국정신신체의학회 이사장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정신신체의학회는 몸과 마음의 상호 작용과 질병에 따른 정신건강 의학적인 부분을 연구ㆍ진료하는 학회이다. 이 교수는 지방 의대 교수 중 최초로 이사장으로 뽑혔으며 6월부터 2년간 학회를 이끈다.
전라고와 원광대를 졸업하고 군산의료원장를 지낸 그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의 보험이사, 한국불안의학회 상임이사,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상임이사, 한국임상치유예술학회장 등을 맡고 있다.
최수학기자 shcho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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