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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뉴 던전스트라이커’ 달라진 3가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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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뉴 던전스트라이커’ 달라진 3가지는?

입력
2014.04.06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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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던전스트라이커’가 다시 태어났다. 기존 게임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와 함께 ‘악몽 스트라이커’라는 우스개 별명을 잊으라며 지난 3일 공식사이트를 오픈하고 완전히 달라진 ‘뉴 던전스트라이커’를 공개했다. 또한 정식 서비스에 앞서 게임 콘텐츠와 서버 운영 등을 테스트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리미티드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에 발맞춰 ‘뉴 던전스트라이커’ 무엇이 확 달라졌는지 3가지로 정리해 본다.

●아이템이 달라졌어요~

기존 게임에서 부족했던 플레이에 따른 보상 문제를 해결했다. ‘뉴 던전스트라이커’에서는 아이템을 대대적으로 변경해 유저들에게 득템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 재료만 드랍되던 시스템에서 벗어나, 사냥을 통해 완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4단계로 구분되던 아이템 등급을 커먼부터 에픽까지 총 7단계로 증가시키고, 동일한 장비라도 최하급부터 최상급까지 품질을 구분해 파밍의 폭을 넓혔다. ‘주문각인 룬’을 추가하고 기존 ‘젬스톤’을 개편해 유저가 직접 자신의 장비를 더 좋게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스킬 시스템 전면 개편했어요~

통합 운영되던 레벨 시스템에서 벗어나 직업의 레벨을 모두 분리하고, 해당 직업 레벨에 따라 스킬 포인트를 지급하도록 바꿨다. 스킬마다 레벨이 존재해, 이를 높일수록 보다 강력하고 스타일리시 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액티브 스킬을 일시적으로 변환할 수 있는 ‘태세 전환’이라는 신규 시스템을 추가해, 보다 다이나믹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직업별로 6종의 ‘계승 패시브 스킬’을 추가해 액션성을 강조했다.

●테마 던전 5~8분이면 충분해요~

기존 30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됐던 ‘테마 던전’을 대규모 개편 작업을 거쳐 5분에서 8분 정도의 시간만 필요한 100여 개의 던전으로 분리했다. 난이도 시스템을 도입해 캐릭터의 상황과 파티 규모에 따라 던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로운 개념의 파티형 던전인 ‘어비스 던전’이 추가됐다. 이 던전은 피로도를 소비하지 않는 대신 매일 제공되는 ‘어피스 포인트’로만 입장 가능하며, 제약이 높은 만큼 클리어 시 100% 레어 장비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50 레벨부터 입장 가능한 ‘시간의 균열’과 ‘공간의 균열’ 던전이 생겼다. 유일하게 ‘에픽’ 등급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최고의 난이도의 ‘챌린지 던전’도 추가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강력한 몬스터와의 전투를 벌인다.

정용운기자

한국스포츠 정용운기자 sadzoo@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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