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닉쿤 효연 김준형 이수근'
소녀시대 티파니의 열애, 효연의 결별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SM C&C 소속인 이수근의 손해배상 소송 소식까지 보도돼 화제다.
4일 한 매체는 티파니와 닉쿤의 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연인관계로 발전한 지 4개월이 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소녀시대 소속사인 SM과 닉쿤의 소속사 JYP 측은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이니 예쁘게 봐 달라"라고 공식 인정한 상태다. 이날 소녀시대 멤버 효연의 결별 소식도 알려졌다. 효연과 '칠전팔기 내 인생'의 작가 김준형과의 열애설에 대해 SM은 "이미 결별한 사이"라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한편 같은 날 오전 SM C&C 소속인 이수근이 손해배상 소송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자동차용품 전문 업체 불스원은 이수근과 이수근의 소속사 SM C&C를 상대로 20억 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불스원 측은 광고모델인 이수근의 불법 행위로 자사 이미지가 급락했으며, 그가 모델로 등장한 광고를 더 집행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지급 받은 모델료와 제작비는 물론 새 광고물 대체에 투입된 전반적인 비용을 포함한 20억 원을 손해배상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수근은 지난해 11월 불법 도박 사건으로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티파니 닉쿤 열애하고 효연 김준형 헤어지고 이수근 소송 휘말리고 SM 날 잡은 건가" "SM 오늘 하루 정신 없겠는걸" "효연 김준형 결별까지 어떻게 한번에 터지나" "티파니 닉쿤 열애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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