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숙 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사료관장이 2일 오후 6시 50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59세.
고인은 1980~90년대 생활협동조합운동, 민주화운동가족협의회, 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활동을 하며 민주화를 위해 헌신했고, 제4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지냈다. 고인은 전두환 정권 시절 민주화운동청년연합 부의장을 지낸 고 김병곤씨의 부인이기도 하다.
유족으로는 딸 김희진, 김은희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일 오전 9시, 장지는 경기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이다. (02)2019-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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