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수 인재 발굴 프로젝트 ‘위메이드 인’ 채용을 실시한다.
‘위메이드 인’은 위메이드의 대표 산학협력모델 ‘위메이드 주니어 스쿨’에서 올해 새롭게 선보인 우수인재 발굴 프로그램이다. 서류전형, 실무전형 및 조 별 프로젝트 전형을 통해 게임회사의 채용 프로세스와 회사 직무를 미리 경험할 수 있다.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위메이드 인’ 채용은 ▲게임아트 ▲게임프로그램 ▲게임기획 ▲사운드(BGM) 등 총 4개 분야를 모집한다. 오는 1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http://jobs.wemade.com/recruit/recruit_list.asp)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특히, 위메이드 임직원이 직접 코칭 및 채용 과정에 참여하는 임직원 심사단 ‘리쿠르터’ 제도를 도입해, 채용 확정 후 입사 전까지 별도의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다.
위메이드 나눔경영실 임지현 실장은 “게임업계 입사를 꿈꾸는 고등학생들이 실제 채용 과정에 참여하면서 스스로의 역량을 계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수한 고등학교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고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 주니어 스쿨’은 주니어 커리큘럼, 워크샵, 특강 등 교육 프로그램을 연간 진행한다. 다양한 참여 층과 함께 게임산업에 대한 지식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특성화 고교생들의 역량 강화 및 우수 인재를 발굴하는 ‘위메이드 인’을 통해 채용까지 이어지는 위메이드의 대표 산학협력 모델이다.
정용운기자
한국스포츠 정용운기자 sadzoo@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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