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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강원 영서지역에 산불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올해 폭설이 내린 강원도 영동지역을 제외한 영서 전 지역이 평년보다 강수량이 적고 당분간 비 예보도 없기 때문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제69회 식목일을 맞아 4일 원주시 호저면 주산리 국유림 2ha에서 닥나무와 소나무 6,000본을 심는다.
김재영기자 jy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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