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12일 방콕 등…中企 10개사 안팎
울산시는 오는 7월 7일부터 12일까지 4박 6일간 태국 방콕과 베트남 호치민에 파견할 ‘동남아 1차 종합 무역사절단’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파견 규모는 시 소재 중소기업 10개사 내외로, 상담 품목은 자동차 부품과 석유화학제품, 조선기자재를 비롯한 지역 주력산업 제품과 일용, 잡화 등 종합품목이다.
상담은 현지 중기청 지정 해외 민간네트워크사의 주선으로 미리 섭외된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희망 기업은 11일까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로 신청하면 되고, 신청 기업 중 현지 진출 가능성이 높은 품목 위주(신규 참여업체 우대)로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 업체에게는 현지 바이어 알선비용,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현지차량 임차료, 항공료 50%(업체당 1명) 등을 지원하며 항공료 50%, 숙식비 등 현지 체재비는 참가업체 부담이다. 기타 문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본부(052)703-1131~3)로 하면 된다.
목상균기자 sgmo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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