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백운비 4월 3일 목요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백운비 4월 3일 목요일

입력
2014.04.02 08:01
0 0

여자친구 이별 통보에 당황스러워

윤재권 (남, 1980년 1월 19일 자시생)

(문) 87년 5월 15일 신시생인 아가씨와 서로 의심할 여지없이 진심으로 사귀어 왔는데 갑자기 헤어지자고 하여 황당합니다. 그녀를 어떻게 하면 다시 돌아올지 방황하고 있습니다.

(답) 인연이 아니면 헤어지게 되는 것은 운명의 철칙입니다. 그동안 귀하와의 만남에서도 상대 여성은 많은 갈등을 겪어왔습니다. 자신이 기대하던 이상형이 아닌 것과 또 다른 남자와의 관계가 이어져 지금 최종 선택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포기하세요. 상대여성은 이미 마음을 굳혔습니다. 지금의 미련은 전혀 도움이 안 되며 오히려 건강을 해치고 미래에 걸림돌만 됩니다. 빠른 용단이 필요합니다. 금년 연말을 전후로 진짜 연분을 만나게 됩니다. 귀하의 연분은 닭띠나 개띠 중에 있습니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세요. 오히려 전화위복의 계기가 됩니다. 결혼은 일생 중대사이며 행복과 불행의 선택입니다.

2014. 4. 3

세 번째 결별…연분이 없는 건지

나승희 (여, 1986년 2월 12일 인시생)

(문) 사람은 세 번의 기회가 있다는데 결혼상대로 만난 사람을 세 명째 헤어졌습니다. 이제 인연이 없는 것인지요. 그리고 직장도 자주 바뀌어 매우 혼란스럽습니다.

(답) 귀양은 지금까지 인연을 만나지 못한 것입니다. 안심하고 기다리세요. 다소 늦게(30세) 이루어지지만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됩니다. 돼지띠나 개띠 중에 있습니다. 꼭 기억하세요. 성격이 소심한 데다 단순하여 소극적인 생활이 문제입니다. 대범하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세상을 넓게 사세요. 가까운 이들이 멀어지고 있어 소외되고 있습니다. 친교와 사교도 중요합니다. 운이 아직 고정되지 않아 변화가 자주 있지만 직장은 계속 이어집니다. 봉제 쪽에 이어 향후 의류업계에서 대성하게 됩니다. 지금 운세가 난립되어 비관에 젖어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은 심정이나 현실 일부분의 과정일 뿐입니다.

2014. 4. 3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