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조원을 돌파한 가계부채가 서민들의 삶을 더욱 고단하게 만들고 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어디까지가 적정수준이라고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우리나라 가계부채는 이미 한계상황에 다다른 것으로 보인다”며 국내 경제 상황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가계부채 문제의 중심에 서 있는 하우스푸어는 2~3년 전부터 한국 경제의 잠재적 불안요인으로 판단되어 왔다. 때문에 마땅한 돌파구 없이 갈수록 심화되어 가는 하우스푸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직접 구제방안을 찾아 나선 상황이다. 각 은행들에 저금리, 고정금리 상품 판매를 장려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서민들은 아파트 담보 대출시 최저 금리를 안내 받게 되었지만, 각 은행별로 선택사항이나 우대조건이 모두 제각각이라 혼란이 야기되곤 한다.
이러한 가운데 뱅크하우스가 신용조회 없이 전화 한 통으로 주택구입자금대출, 경락잔금대출, 아파트 담보 대출 금리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각 은행별 상품내용을 정확히 분석한 후, 대출 상환 계획을 수립해 고객별 맞춤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것.
종로에 사는 이미영 씨(37∙가명)는 “친구의 소개로 알게 된 금리 비교 사이트를 통해 아파트 담보 대출을 2% 정도 낮은 대출상품으로 대환대출 받을 수 있었다”며 “그 결과 연간 400만 원 정도의 이자를 절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뱅크하우스 관계자는 “뱅크하우스는 제1금융권과 정식 업무협약을 맺고 있고, 전문성을 갖춘 정식 상담사와 제휴되어 있다”며 “부동산담보대출 금리비교 서비스 전 과정이 무료로 진행되고 있어 고객들의 문의전화가 폭주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뱅크하우스’(http://bank-house.co.kr/02-471-4482)는 아파트 담보 대출 금리 비교 서비스업체로, 이 곳에선 전 금융권에서 제공하는 매매 잔금 대출, 은행별 아파트 담보 대출 금리 비교, 빌라 담보 대출, 전세 자금 대출, 경락 잔금 대출 상품 등 모든 부동산 담보 대출의 금리를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다. 고객들의 상환계획이나 조건에 맞는 전 금융권의 상품을 안내하고 금리 이외에도 소득공제 여부나 고정금리기간, 대출금 상환 시 중도상환수수료 등 세세한 부분까지 맞춤형 상담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포춘코리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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