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감 선거에 나설 보수 진영 단일 후보로 서만철 예비후보가 선정됐다.
올바른 충남교육감 만들기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31일 충남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보수진영 후보단일화에 참여한 서만철, 양효진, 유창기. 지희순 예비후보 중 서만철 후보를 단일후보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지난 29~30일 이틀간 여론조사 전문기관 2곳에 의뢰해 각 2,000명씩 모두 4,000명을 대상으로 이름만 넣은 설문 30%, 이름과 경력을 넣은 설문 70% 비율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앞서 단일화에 참여한 예비후보 4명은 지난 19일 단 1명이라도 앞서는 후보를 단일후보로 결정하는데 합의하고 서약식을 가졌다.
서 후보는"명실상부한 도민후보로서 교육에 대한 열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경험,리더십을 바탕으로 위기에 처한 충남교육을 재창조하겠다"고 밝혔다.
허택회기자 thheo@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