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천안캠퍼스 국어문화원은 한국어 소그룹 교육 수강생을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내달 7일부터 시작되는 2014년도 한국어 소그룹 교육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중급반과 고급반으로 나누어 매주 2회(4시간) 이루어진다. 비용은 천안시의 지원으로 전액무료다.
천안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중 수업을 듣고 싶은 사람은 상명대 국어문화원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상명대 국어문화원은 충남에 하나뿐인 국어문화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결혼이민자와 중국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하고 있다. (041)550-5391
이준호기자 junho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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