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넷(www.work.go.kr)은 '대한민국 모든 일자리 정보의 허브'를 목표로 한국고용정보원과 고용노동부가 함께 운영하는 대한민국 대표 취업포털이다.
매일 47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는 워크넷에서 볼 수 있는 일자리 정보는 하루 평균 18만개다. 전국 고용센터에 등록한 구인정보에서부터 서울시와 경기도 등 지방자치단체, 여성부나 대한상공회의소 등 공공기관, 민간 취업사이트가 제공하는 구인정보까지 대한민국에 있는 거의 모든 일자리 정보가 워크넷 한 곳으로 모인다.
워크넷은 구직자와 기업이 서로 정보를 몰라서 일어나고 있는 '구직난 속 구인난'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워크넷은 일자리정보 미스매치 문제를 풀기 위해 '강소기업' 메뉴를 만들어 작지만 경쟁력 있는 1만여 개의 강소기업을 구직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워크넷은 모바일 서비스에도 강하다. 2010년 가을에 첫 선을 보인 워크넷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1일 평균 방문자 수 18만 명, 누적 다운로드 180만 건(이상 2013년 말 현재)을 자랑한다.
워크넷의 서비스 향상은 취업 건 수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워크넷을 이용한 취업성공 건 수는 2012년 월 평균 9만4,998건에서 2013년에 월 평균 12만1,363건으로 약 2만6,000건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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