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이름 딴 샌드위치 출시
추신수(32ㆍ텍사스 레인저스)의 이름을 딴 바베큐 샌드위치가 출시됐다. 미국 폭스스포츠는 '추멍거스'라는 이름의 60㎝짜리 바비큐 샌드위치가 텍사스의 홈인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팔릴 예정이라고 27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했다. 추멍거스는 아시안 소고기, 스파이시 콜슬로, 스리라차 마요 등을 바게트에 넣어 만든 샌드위치로, 4인 가족을 먹일 수 있을 정도로 양이 많다.
이재안 보은대회 태백급…시즌 2관왕
이재안(27ㆍ양평군청)이 보은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장사에 오르며 올 시즌 열린 두 차례 지역장사씨름대회를 석권했다. 이재안은 27일 충북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대회 태백급(80㎏ 이하) 장사 결정전에서 이진형(34ㆍ울산동구청)을 3-0으로 제압했다.
차유람, 광저우국제9볼오픈서 준우승
차유람(27ㆍ충남당구연맹)이 2014 중국당구연맹(CBSA) 광저우 국제9볼오픈에서 준우승했다. 세계 랭킹 11위 차유람은 26일 열린 대회 결승에서 랭킹 14위 푸샤오팡(중국)에게 8-11로 졌다. 차유람은 2012 CBSA 청더 국제9볼오픈 결승에서도 푸샤오팡에게 져 설욕을 다짐했으나 아쉽게도 실패했다. 차유람은 총상금 39만2,000위안(6,700만원) 가운데 7만 위안을 받았다.
바르셀로나, 정규리그 2위 올라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가 정규리그 역전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바르셀로나는 2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누 경기장에서 열린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 홈경기에서 셀타 비고를 3-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22승4무4패ㆍ승점 70)를 제치고 정규리그 2위(23승3무4패ㆍ승점 72)가 됐다. 선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승점 차는 1이다.
인디애나, 마이애미와 맞대결 승리
미국프로농구(NBA)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디펜딩챔피언 마이애미 히트와의 시즌 3번째 맞대결에서 승리했다. 인디애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의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13~14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마이애미를 84-83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동부콘퍼런스 선두 인디애나는 52승20패를 기록해 2위(48승22패) 마이애미와의 승차를 3경기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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