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가 27일 제222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고 석재 서병오 기념관 건립 및 이시아폴리스 연결도로의 조기 건설 등을 촉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남정달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석재 선생은 영남의 서예를 대표하는 대구 출신의 천재 서화가지만, 역사적 조명이 충분치 않아 아쉽다”며 “석재기념관을 건립해 대구의 대표 문화관광 브랜드로, 나아가 창조경제를 성취할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윤석준 의원은 5분발언에서 “2019년 완공 예정인 이시아폴리스와 종합유통단지, 지묘동 간 연결도로를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야 대구 동북부지역의 교통대란을 막을 수 있다”며 이시아폴리스 연결도로의 조기 건설을 주문했다. 또 “팔공산 일대를 구심점으로 하는 생태역사관광벨트화도 조속히 추진해달라”고 덧붙였다.
이현주기자 larein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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