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맘마미아'의 오리지널 첫 내한공연이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댄싱퀸' '허니 허니' '아이 해브 어 드림' 등 아바의 노래 22곡을 원어 그대로 들을 수 있다.
예술기획성우 배성혁 대표는 "세계 흥행 1위 뮤지컬 맘마미아의 한국 초연 10주년을 기념해 영국 오리지널팀 내한공연을 마련했다"며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이 아닌 런던 웨스트엔드 오리지널 공연팀이 지역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예술기획성우는 내달 6일 공연관람을 위해 대구를 찾는 내ㆍ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방천시장 김광석거리와 두류공원 봄꽃축제 등을 둘러보는 대구시티투어 이벤트도 실시한다. 평일 7시30분, 토 3시ㆍ7시30분, 일 2시ㆍ6시30분. 입장료 5~15만원. 1599-1980
이현주기자 larein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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