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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ㆍ4지방선거 현장] "시장연봉 1만원만 받겠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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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ㆍ4지방선거 현장] "시장연봉 1만원만 받겠다" 外

입력
2014.03.2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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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연봉 1만원만 받겠다"

○…시장 연봉 1만원 공약을 제시한 영주시장선거 예비후보인 박남서 영주시의회의장이 26일 "시장 급여 전액을 복지사업에 사용하고 매월 급여액과 사용처를 시청 홈페이지에 상세히 공개하겠다"며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밝혔다.

그는 "1만원 연봉 공약이 새누리당 정당전략대회 슬로건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공감대를 얻고 출마후보들 사이에 확산하고 있다"며 ▲노인회관 냉난방비 및 급식비 지원 확대 ▲어르신을 위한 원격진료시스템 도입 ▲효도버스운행 등 '효도 7종 세트'도 제시했다.

윤병진 전 안동시의회의장 출마

○…윤병진 전 안동시의회의장이 26일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북도의원 안동 제3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예비후보는 "안동시의회 의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혁신과 분권운동의 오랜 경륜을 살려 훼손된 지방자치의 본질을 되찾고자 한다"며 "지역의 암울한 정치환경을 개선하고 시민권이 꽃피는 시대를 열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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