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클로렐라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대상은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상의 기술팀이 일본에서 클로렐라 배양 기술을 익혀 온 후 국내 최초로 클로렐라 배양법을 자체 기술로 개발, 특허를 따냈고 1996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다.
대표 제품은 '클로렐라 플래티넘'(사진)이다. 업체측은 약 18개월간 연구 끝에 개발한 이 제품에 아미노산과 미네랄 등 클로렐라의 유효성분이 다량 함유 돼 있어 면역력 강화와 피부건강, 항산화 작용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효능 덕분에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2012년과 2013년 연속으로 식품업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몽드셀렉션에서 건강기능식품부문(Diet & health product) 금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이 제품은 2004년 산업자원부로부터 세계일류상품 타이틀을 받았고, 세계명품브랜드, 한국표준협회 소비자 웰빙지수 3년 연속 1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GH마크 획득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클로렐라 플래티넘의 한 세트 가격은 15만원이다. 어린이 제품인 '클로렐라 키즈'는 어린이가 쉽게 씹어서 섭취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들었으며 가격은 270정이 들어 있는 1병에 4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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