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채널 선택 3월 27일] 특별기획-행복한 학교 만들기·생명최전선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채널 선택 3월 27일] 특별기획-행복한 학교 만들기·생명최전선

입력
2014.03.26 11:31
0 0

학교가 싫은 형제와 여행 떠난 선생님■ 특별기획-행복한 학교 만들기(EBS 밤 9.50)

지각과 조퇴를 반복해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걱정하는 형 김주성과 동생 주혁이. 형제의 학교 생활이 평탄치 않아 보인다. 지금은 학교를 쉬고 있는 주혁이는 새 학기 복학 문제를 의논하기 위해 담임 선생님과 마주하지만 학교로 돌아가는 대신 검정고시를 치르겠다고 고집한다. 방황을 끝내지 못하고 있는 형제와 그들을 안타깝게 바라보는 선생님의 프로젝트 여행이 시작된다. 세 사람은 해돋이 여행을 계획하고 일출을 보기 위해 강원 방태산으로 향한다. 이들은 4시간여 동안 어둠과 눈길을 헤치고 산을 올라 마침내 구령덕봉에 선다. 그러나 형제는 별다른 감동도 없이 내려갈 걱정만 앞세운다. 선생님의 마음을 알기나 하는 걸까.

전남대병원 응급의학과 의사들의 24시■ 생명최전선(KBS1 밤 10.50)

환자가 병원 응급실로 이송되면 가장 먼저 만나는 사람들이 있다. 한편으로는 이송된 환자의 생사와 직결된 응급처치를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치료와 관련한 진료과와 협진 계획을 세워 관련 의사들을 모으는 응급의학과 의사들이다. 이들은 환자가 본격적인 치료를 받기 전까지 그들의 생명을 유지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이고 다치거나 아픈 곳을 신속하게 살펴 향후 어떤 치료가 필요한지 등을 분석해 진료과와 환자를 연결해준다. 환자와 진료과의 다리 역할을 하는 셈이다. 꺼져가는 응급환자의 생명을 책임지고 있는 광주권역 응급의료센터인 전남대병원의 응급의학과 의사들을 만나본다.

강은영기자 kiss@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