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대표 운송물류업체인 팬스타그룹은 그룹공채에 합격한 새내기 직원 19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5박6일간 그룹연수를 실시한 데 이어 각 계열사 특성에 맞는 개별연수(4~5주)를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팬스타그룹은 이번이 처음인 그룹공채에서 각 계열사 전략기획, 화물영업, 여객영업, 업무지원,
재정부서를 담당할 신입직원들을 선발했다.
부산-오사카 국제여객선과 일본의 도쿄, 오사카, 츠루가, 가나자와에 고속화물Ferry선을 운항하고, 부산신항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운영하는 팬스타그룹은 직원들의 해외출장과 순환근무가 많아 다이내믹한 직장생활을 꿈꾸는 젊은 인재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팬스타그룹 김현겸회장은 “첫 그룹공채 직원들이 해운ㆍ물류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해 각자의 꿈을 실현하는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성명기자 smka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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