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 고객편의를 대폭 업그레이드 했다. 대표 봄축제인 튤립축제 오픈에 맞춘 행보다.
발레파킹 서비스를 선보인다. 대형 유모차 같은 짐이 많은 영ㆍ유아 동반 방문객들의 불편함을 덜기 위함이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같은 해외 굴지의 테마파크들은 이미 발레파킹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에버랜드 정문 주차장을 방문하면 담당자가 발레파킹 존으로 안내한다. 이용요금은 1일 1만5,000원. 4월 20일까지 발레파킹 이용 고객에게 에버랜드 내 레스토랑과 상품점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5,000원권)을 증정한다.
파크종합인포메이션센터도 새로 오픈한다. 알파인 빌리지 입구에 있다. 이벤트 안내, 분실물 관리, 유모차 자물쇠 대여 같은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 외에 외국인 손님을 위한 외국인 전용 매표소도 정문에 별도 들어선다. 유아를 위한 신규 유모차 2,000대도 새로 도입되고 홈브리지 유스호스텔에 쥬니어 스위트 룸도 새로 선보인다.
김성환기자 ㆍ사진=에버랜드 제공
한국스포츠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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