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중국 완메이 유한공사 인센티브 관광단 6,000명을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완메이 유한공사는 건강식품, 생활용품 등을 생산ㆍ판매하는 중국 직판 업계 2위의 대형업체다. 완메이 인센티브 관광단은 오는 5월 17일, 22일 두 차례에 걸쳐 상하이 바오샨 크루즈터미널을 출발해 제주, 부산, 여수(광양)에 입항한 후 국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 2011년 약 760명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보다 규모가 대폭 확대된 만큼 이번 방문을 통해 약 66억 원의 직접소비지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공사는 분석했다.
김성환기자
한국스포츠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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