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 대국민 서비스 학교폭력 실태조사'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neis.go.kr)를 통해 학교폭력 실태조사가 실시된다.
24일부터 교육부는 시도교육감협의회 등과 협력,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대상으로 201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다음달 30일까지 전국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기본문항 14개, 심층문항 7개, 주관식 문학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교폭력 피해나 가해 목격 사례, 예방교육 효과에 관한 문항, 학교폭력의 이유 등도 문항에 포함됐다.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 확인 후 참여할 수 있으며,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위해 다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로도 조사가 진행된다. 결과는 오는 11월 '학교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공시된다.
학교폭력 실태조사 설문 응답 전·후에 교육용 콘텐츠가 제공, 학생들은 설문 참여를 통해 자연스럽게 사이버·언어폭력 등의 학교폭력에 대한 예방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조사에 응한 학생들의 비밀을 보장하기 위해 가정의 PC를 활용한 개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PC가 없거나 인터넷 접근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조사 기간 중 학교 도서실, 실습실 컴퓨터 등을 개방한다.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 학교폭력 실태조사 실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 학교폭력 실태조사 제대로 조사 되면 좋겠네요"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 학교폭력 실태조사 학생들이 모두 행복하게 학교 다닐 수 있길"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 학교폭력 실태조사로 폭력 해결되면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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