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KBL)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LG-KT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19회차에서 1,878명의 적중자가 나왔다.
스코어를 살펴보면 전반(1+2쿼터)의 경우 30-26(토토 결과 34-34)로 LG가 리드를 펼쳤고, 최종 스코어 역시 63-58(토토 결과 69-69)로 LG의 승리 결과가 나오며 20.6배의 배당률을 기록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LG가 데이본 제퍼슨의 더블 더블 활약에 힘입어 KT를 상대로 플레이오프 4강 1차전을 승리로 가져갔고, 이를 정확히 예측한 1,878명의 농구 팬들이 적중의 기쁨을 맛보게 됐다”며 “두 팀의 2차전을 대상으로 한 매치 21회차는 24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적중에 성공한 농구 팬들은 2015년 3월23일까지 1년 이내에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신한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다. 김지섭기자
한국스포츠 김지섭기자 oni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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