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주립대와 유타대 등 유명 대학의 입학정보를 스마트 폰으로

-송도글로벌캠퍼스, 인천N방송 전용채널(CH15)오픈

인천 송도글로벌캠퍼스 단지에 들어선 미국 뉴욕주립 대학과 조지메이슨 대학, 유타대학, 벨기에 겐트대학 등 해외명문대학의 입학 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살펴보고 입학상담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송도글로벌캠퍼스 운영재단(대표 남선우)과 인천정보산업진흥원(원장 조성갑)은 21일 인천N방송의 채널운영 및 송도글로벌캠퍼스 산하 4개 대학의 입학정보와 상담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N방송은 송도글로벌캠퍼스 전용채널인 15번을 통해 뉴욕주립대 등 4개 대학의 입학설명회 실황과 입학정보, 장학금 혜택정보 등을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제공한다.

특히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22일 개최되는 4개 입주대학의 합동 입학설명회가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관심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은 스마트폰에서 인천N방송 앱을 내려받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송도글로벌캠퍼스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에 따라 외국대학 입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쉽고 편하게 대학의 정보를 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송원영 기자 wysong@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