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경기에서 짜릿한 KO 승리를 거두며 단숨에 화제를 불러일으킨 개그맨 윤형빈.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미녀 파이터 송가연, 노래하는 파이터 서두원. 떠오르는 신예 파이터 손혜석까지.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대한민국 대표 최강 파이터들이 SBS (연출 안범진, 김준수ㆍ이하 스타킹)에 모였다.
은 22일 오후 6시 20분 대한민국 대표 파이터들의 화려한 실력을 공개한다. 아름다운 외모로 등장하자마자 시선을 모은 송가연은 김종민, 광희, B1A4 멤버 산들, 진영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김종민은 송가연의 아름다운 외모에 반해 접근했다가 로우킥 한 방에 제압당했다. 천하장사 출신 MC 강호동은 당당하게 숨겨둔 펀치 실력을 공개했지만 이들 파이터에겐 맞수가 되지 못했다. 은 송가연과 함께 배워보는 여성들의 호신술 무대도 선보인다.
‘키워주세요’ 코너에서는 도전 줄타기 신동 남창동이 3연승에 도전한다. 남창동은 무대를 통해 최초로 공중 팝핀 댄스를 선보인다.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는 남창동의 3연승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한 무대를 준비해 큰 박수를 받았다. ‘줄타기 계의 김연아’로 불리는 남사당 줄타기 어름산이 박지나가 등장, 환상적인 줄타기를 선보인다.
남창동의 도전하는 이는 기타를 잡은 지 1년 3개월 만에 핑거스타일 기타 연주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기타 천재 안세민이다. 안세민은 대한민국 최고의 기타리스트를 꿈꾸는 당찬 포부까지 밝혀 시선을 모았다.
더불어 은 2014 봄맞이 묵은 때를 한 번에 처리하는 ‘세탁의 달인’이 등장해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하면서 돈이 들지 않는 다양한 세탁 노하우를 공개한다.
문미영기자
한국스포츠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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