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되니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앞다퉈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참가하면 전문가에게 바른 걷기 방법도 배우고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밀레 ‘2014 서울 트레킹 페스티벌’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29일 서울 인왕산에서 2014 서울 트레킹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약 3시간 코스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산악인 엄홍길 대장도 참가 예정이다. 트레킹 페스티벌 마이크로 사이트(http://millet-trekking.co.kr)을 통해 350명 선착순 접수 받는다. 참가자 전원에게 밀레의 신제품 멀티형 아웃도어 워킹화 ‘아치스텝 에펠’을 증정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살로몬 ‘트레일 런 서울 2014’
신세계 인터내셔널의 아웃도어 브랜드 살로몬이 4월 19일 북한산성 입구에서 출발해 북한산 둘레길을 돌아오는 트레일 런 서울 2014를 개최한다. 약 10m 코스다. 살로몬 홈페이지(www.salomonsport.c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1,000명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살로몬 트레일 러닝 티셔츠와 모자가 지급된다. 완주자 중 추첨을 통해 101명에게 살로몬의 트레일 러닝화인 ‘엑스알 크로스맥스2’를 경품으로 지급한다. 참가비는 3만원이다.
●라푸마 ‘리듬워킹’
LG 패션의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가 트레킹화 ‘FX 라이트 핏’ 출시를 기념해 4월 6일 남산 둘레길 약 5km 코스를 걷는 리듬워킹 행사를 개최한다. 라푸마 홈페이지(www.lafumakorea.co.kr) 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약 3,000명 모집. 모든 참가자에게 티셔츠가 경품으로 제공되고, 500m마다 버스킹 공연, 음료수 배포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참가비는 2만원이다.
●데상트 ‘2014 데상트 트레일 레이스’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가 4월 26일 불암산에서 2014 데상트 트레일 레이스를 개최한다. 12km의 챌린지 코스와 6km의 펀 코스 중 선택할 수 있다. 트레일 레이스 마이크로 사이트(www.descente.co.kr/trailrace)를 통해 참가 접수 가능하다. 약 1,500명 모집한다. 일반 참가는 3만5,000원, 트레일 러닝화 ‘이노브 8’을 제공 받는 특별 참가(선착순 700명)는 참가비 7만원이다.
●레드페이스 ‘한라산 트레킹 원정대’ 모집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3월 한 달 간 전국 레드페이스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라산 트레킹 원정대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국 레드페이스 매장에서 상품 구매 후 수령한 응모권의 인증번호를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입력하면 접수가 완료되며, 당첨자 12팀은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 동안 한라산 트레킹을 떠나게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김성환기자
한국스포츠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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