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내용은 내 딸도 모른다.”
배우 손현주가 SBS 수목극 (극본 김은희ㆍ연출 신경수)가 드라마 전개에 입을 꾹 다물고 있다.
손현주는 18일 일산 탄현 SBS제작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다음 회에 어떻게 되는지 여자들이 특히 더 좋아하는 것 같다”고 입을 뗐다. 손현주는 “그런데 딸한테도 다음 이야기를 말 안 해준다. 딸에게 아비가 밤새서 만들었는데 좀 봐줘야 하지 않겠느냐, 드라마로 보라 했다”고 말했다.
손현주는 에서 대한민국의 대통령 이동휘 역을 맡고 있다. 극중 경호실장 함봉수(장현성)의 저격을 받고 실종되면서 이야기를 이끌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부상을 입어 병원에 누워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손현주는 “19일 5부부터 실체들이 드러난다. 캐릭터들이며 대통령 이동휘가 누구인지 슬슬 나온다. 시청자들이 5부와 6부는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는 세 발의 총성과 함께 실종된 대통령을 지키려는 경호원의 활약을 그리고 있다.
이현아기자 ㆍ사진=SBS 제공
한국스포츠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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