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AOS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의 한국 문화재지킴이 활동은 올해도 계속될 전망이다.
17일 라이엇게임즈는 ‘LOL’ 이용자들과 함께 국내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지지하는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올해에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라이엇게임즈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체험활동의 비중을 높여 이용자들이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통해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더욱 느끼게 할 계획이다”며 “무엇보다 한양도성 걷기, 성균관 실습과 같이 테마가 있는 지킴이 활동으로 색다른 추억까지 덤으로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첫 문화재지킴이 활동은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만 12세 이상 ‘LOL’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미성년자는 보호자 동의가 필요하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www.leagueoflegends.co.kr)에서 20일까지 받는다. 당일 세부일정은 참가자에 한해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박진우기자
한국스포츠 박진우기자 jwpark@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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