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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환 블록버스터 앨범 작업, 11집 앨범 2CD 앨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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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환 블록버스터 앨범 작업, 11집 앨범 2CD 앨범 예고

입력
2014.03.16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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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싱글과 미니 앨범이 주가 된 가요계에 CD 2장짜리 블록버스터 앨범이 등장한다.

가수 이승환이 발표할 정규 11집 앨범 가 더블 앨범으로 기획됐다. 이승환은 2001년 정규 7집 앨범 를 2CD 형태로 발매한 적 있다.

이승환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16일 “ 앨범을 3월 26일에 공개하고, 후(後) 앨범은 하반기 이후 본격적인 믹싱 및 마스터링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발매시기에 대해서는 현재 논의 중이다. 후(後) 앨범에 수록될 노래들도 이미 지난 해 8월 미국에서 녹음이 모두 끝난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이승환은 지난 4년 동안 총 40여 곡을 작업해왔고, 이 가운데 20여 곡을 11집 앨범에 수록하기 위해 추렸다. 드림팩토리 관계자는 “새 앨범 는 뮤지션 이승환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온전하게 보여줄 수 있는 블록버스터 앨범이 될 것이다”고 자신했다.

앨범에는 이소은, 바우터 하멜, MC메타(가리온), 유성은, 실력파 보컬그룹 러쉬를 비롯해 배우 이보영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또 편곡에 돈스파이크, 작사에 도종환 시인의 이름도 눈길을 끈다.

이승환은 정규 11집 앨범을 미국 LA의 헨슨 스튜디오(Henson Studio)와 내슈빌 오션웨이 스튜디오(Oceanway Studio)에서 세계적인 연주자와 함께 녹음했다. 마스터링을 영국 에비로드 스튜디오(Abbey Road Studio)에서 하는 등 사운드 완성도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이승환은 오는 3월 28일, 29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이승환옹 특별 회고전+11’이라는 타이틀로 단독공연을 연다.

문미영기자

한국스포츠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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