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직 영주시의원 경북도의원 출마
○…황병직 영주시의원이 13일 경북도의원 선거 제1선거구(상망 하망 영주1 영주2 가흥1 가흥2 순흥 단산 부석)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역구 선거구가 2개로 나뉘면서 성원해 준 주민들과 헤어져야 한다는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 주민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으로 도의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도비 확충을 통한 영주시 재정 건전화, 자연자원과 문화재 농산품을 활용한 주민소득증대, 도청이전에 어울리는 공공기관 유치, 사회적 약자 보호 등을 공약했다. 황 의원은 최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1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대구ㆍ경북 유일하게 대상을 수상한 재선 시의원이다.
밥 한 그릇에 과태료 폭탄
○…경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예천군수 출마 예상자로부터 음식을 대접받은 지역주민 12명에게 1인당 평균 식사비 1만5,625원의 30배인 46만8,750원씩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7월 한 식당에서 예천군수 출마를 준비하던 김모(53)씨로부터 음식을 대접받았다. 김씨 등 주동자들은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정식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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