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김영호(60) 총장이 13일 취임했다.
김 총장은 이날 충주캠퍼스 대학본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한국교통대는 일찌감치 충주ㆍ증평ㆍ경기 의왕 등 캠퍼스별로 고유 분야를 특성화했다"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주 출신인 김 총장은 성균관대, 미국 남부캘리포니아대를 나와 충북도 행정부지사, 중앙인사위원회 사무처장, 행정안전부 1차관, 대한지적공사 사장을 역임했다. 임기는 4년이다.
한덕동기자 ddha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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