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소라가 8집 앨범 노랫말을 직접 썼다.
이소라가 6년 만에 준비한 8집 앨범 은 4월 8일에 발표된다. 이소라는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수록곡을 공개했다.
수록곡은 제목이 짧다. , , 등 이소라만의 감수성이 느껴지는 제목과 함께 , , 등 직설적인 곡도 눈에 띤다.
이소라 소속사 관계자는 “이소라 8집은 총 3년에 걸친 녹음과 한국, 미국, 영국 3개국에서 이루어진 2번의 믹싱 작업, 3번의 마스터링 등으로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에는 정지찬, 김민규, 이한철, 정순용, 임헌일, 정준일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작곡에 참여했다. 베이시스트 정재일, 드러머 이상민 등 국내 최고의 뮤지션이 함께 했고, 에릭 클랩튼, 비욘세, 머라이어 캐리 등과 작업해 온 프랜 캐스컬트가 믹싱을 맡았다. 레이디 가가와 마돈나(Madonna, 리한나의 음반 작업에 참여한 크리스 케링거는 마스터링을 담당했다.
이소라는 31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마리아 칼라스홀에서 최첨단 오디오 시스템을 통해 8집 수록곡 전곡을 최초로 공개하는 프리미엄 음감회 ‘이소라 8 미리 봄’을 연다. 이 자리에는 온라인 음반,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음감회 참여 이벤트에 당첨된 VIP들과 언론, 음악 관계자들이 모인다.
문미영기자
한국스포츠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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