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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팬 50% “신한은행, 하나외환에 우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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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팬 50% “신한은행, 하나외환에 우세 전망”

입력
2014.03.13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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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14일 오후 7시 부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여자프로농구 하나외환-신한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58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50.30%가 신한은행의 승리를 점쳤다.

10점차 이내 박빙 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23.37%였고, 하나외환 우세에 투표한 참가자는 26.32%로 집계됐다. 전반전에서는 신한은행의 리드 예상이 50.67%로 우위를 차지했고, 하나외환의 우세 예상(36.27%)과 5점차 이내 접전(13.05%)이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의 경우 하나외환 25점대-신한은행 35점대 기록 예상이 11.19%로 가장 높게 집계됐고, 최종 득점대에서는 하나외환 60점대-신한은행 7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13.60%로 최다를 차지했다.

올 시즌 양 팀의 상대 전적에서는 신한은행이 4승2패로 우세한 성적을 나타내고 있다. 맞대결 평균 득점의 경우에도 하나외환이 60.2점을 올렸고, 신한은행이 70.2점을 올려 신한은행이 우위에 있다.

농구토토 W매치 58회차는 경기 시작 10분 전인 14일 오후 6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김지섭기자

한국스포츠 김지섭기자 oni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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