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지역일자리 정책추진 실적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주관의 정책 평가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 등 240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선 자치단체장 임기 동안 거둔 일자리 창출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따진다.
도는 평가에서 ▦자치단체장 의지 및 지원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의 타당성 ▦집행과정의 노력도 ▦추진과정의 모니터링 및 피드백 ▦전국 최고 수준의 고용지표 달성 ▦민·관 협력분야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세종 부강면 산란계농장 AI 확진
세종시는 부강면 동곡리 산란계 농장이 고병원성 AI로 최종확진됐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날 이 농장을 중심으로 등곡리와 갈산리에 통제초소를 추가설치하고, 오염지역 500m 이내 출입을 원천봉쇄했다. 시는 일대 15가구에서 사육하는 닭 39만마리를 모두 매몰 처분키로 했다.
계룡시-건보공단 논산지사 금연사업
계룡시(시장 이기원ㆍ사진 왼쪽)는 12일 시청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논산지사와 효율적인 흡연제로-금연사업 업무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주민 대상 금연교육을 비롯해 금연클리닉 운영, 홍보업무 상호 연계, 축제나 문화행사 때 합동캠페인 실시 등을 함께 추진키로했다. 또 보건소가 추진하는 절주, 영양, 방문간호, 모자보건 등 다양한 지역사회통합건강 증진 사업을 위해서도 협력키로 했다.
이준호기자 junho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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