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김수현이 패션쇼의 피날레를 맡아 또 한번 여심을 들었다놓는다.
김수현은 13일 오후 6시 서울 논현동 쿤스트할레에서 열리는 쌤소나이트 레드의 ‘2014 S/S Be My Red 패션쇼’에서 피날레 무대를 장식한다.
김수현은 이날 모델로 함께 활약하는 중화권 셀러브리티 안젤라 베이비와 함께 무대에 선다. 패션쇼 후에는 두 사람의 미니 토크쇼까지 열릴 예정이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국내 팬들은 물론 중화권이 또다시 들썩이기 시작했다. ‘대세’ 김수현인의 일거수일투족이 궁금한 팬들과 중화권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인 안젤라 베이비가 어떤 얘기를 나눌지 귀를 쫑긋 세우고 있있다. 쌤소나이트 레드 측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두 스타가 팬들이 평소 궁금했던 내용들을 솔직하게 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패션쇼에는 김수현이 즐겨 착용하는 신제품 몬도를 비롯해 백팩이 주로 선보인다. 누구나 스타일리시한 가방 연출이 가능함을 보여주는 실용성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쌤소나이트 레드 김희정 마케팅 이사는 “이미 초도물량이 완판이 될 정도로 젊은 소비자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패션쇼를 통해 한 층 새로운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아기자
한국스포츠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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