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모터스포츠] 금호타이어, 엑스타 슈퍼챌린지 후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모터스포츠] 금호타이어, 엑스타 슈퍼챌린지 후원

입력
2014.03.12 06:21
0 0

금호타이어가 아마추어 레이싱 대회 ‘2014 엑스타 슈퍼챌린지’의 타이틀 스폰서이자 공식타이어로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금호타이어가 후원하고 슈퍼레이스가 주관하는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자가 차량으로 누구나 쉽게 참가할 수 있는 대회다. 현재 운영중인 국내 아마추어대회 시리즈 유일하게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을 받았다.

오는 30일을 시작으로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인제스피디움, 태백레이싱파크 등 국내 3개 서킷에서 총 7번의 경기가 펼쳐진다.

BMW, 포르쉐, MINI, 폭스바겐, GDI(현대ㆍ기아), JDM(도요타, 혼다, 닛산) 등 6개 클래스로 진행되며 총 100대 이상의 차량이 참가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와 슈퍼레이스 측은 12일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2014 엑스타 슈퍼챌린지 시리즈 후원 조인식’을 열고 향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징적인 레이싱 대회를 열고, 기술력을 입증할 예정이다.

추후 참가선수의 편의를 위한 무료 차량정비 서비스, 국내 최정상급 드라이버의 멘토링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이벤트를 제공한다. 또 타임어택(예상한 랩타임을 실제 경기에서 가장 근접하게 기록한 사람이 우승하는 방식)에만 전념할 수 있는 최적의 주행조건을 갖춘 프리미엄 레이싱 대회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호타이어는 이번 대회 개최와 더불어 출시한 ‘엑스타 V720’을 오피셜 타이어로 지정했다.

엑스타 V720은 초고성능(UHP) 타이어 ‘엑스타(ECSTA)’ 라인의 신제품으로 서킷에서의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는 포뮬러 테크놀로지가 적용됐다.

엑스타 V720은 고속 주행 시 뛰어난 내구력과 조종안정성, 핸들링 성능을 갖췄으며, 3D방열 딤플기술을 통해 열 발산 능력을 강화한 제품이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서킷 주행에 특화된 인-아웃 패턴과 사이드월의 체커기 이미지를 반영해 역동성을 표현했다.

주경태 영업기획담당 상무는 “국내 트랙에서 레이싱을 즐기는 인구가 매년 급속도로 늘어나고 참여형 문화가 정착되고 있다”며 “안전하고 공신력 있는 대회 개최를 통해 금호타이어의 제품 성능을 확인하고 시장에서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7년 국내 업계 최초로 F1 경주용 타이어 시제품을 개발한 금호타이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F1용 레이싱 타이어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F1 전단계인 Auto GP, 마스터즈 F3, 독일 VLN 시리즈, 중국 CTCC, CJ 슈퍼레이스 등 다양한 모터스포츠 대회의 공식 타이어 업체로 활약 중이다.

안민구기자

한국스포츠 안민구기자 amg@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