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사회복지재단은 서판길(62ㆍ왼쪽) 울산과학기술대 생명과학부 교수와 이경수(57ㆍ오른쪽) 성균관대 의대 교수를 아산의학상 기초의학ㆍ임상의학 부문 수상자로 11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재단 측은 "서 교수가 생명 현상의 기본 원리인 세포 신호 전달의 메커니즘 연구로 암 성장과 전이 과정의 비밀을 밝혀냈고, 이 교수는 영상 장비를 이용해 폐암 조기 진단과 암 진행 상태(병기) 결정 방법을 실용화했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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