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그룹은 10일 ㈜LIG 대표에 남영우(사진) 전 LG전자 사장을 선임했다.
농협카드 사장에 신흥환씨
농협은행은 10일 공석인 농협카드 사장(카드부문 부행장)에 신흥환(사진) 전 삼성카드 부사장을 선임했다.
현대BS&C, 새 대표이사에 이휴원 회장
현대BS&C는 10일 전문경영인체제를 도입해 이휴원 현 회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현대가(家) 3세인 정대선 전 대표이사는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다.
아시아나항공, 직원 급여 끝전으로 결식아동 지원
아시아나항공은 10일 서울 오쇠동 본사에서 저소득층 아동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사랑애(愛) 올밥' 사업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아시아나항공은 2007년부터 임직원들의 급여 끝전을 모아 기금을 조성해 지금까지 총 3억 3,000만원을 지원했다.
현대중, 세계 첫 일일 최다 선박 명명 신기록
현대중공업은 10일 울산 본사에서 김외현 총괄 사장과 선주사인 그리스 에네셀(ENESEL)사의 니컬러스 레모스 회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형 컨테이너선 5척에 대한 명명식(사진)을 진행했다. 세계 조선업계에서 선박 5척의 명명식을 동시에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버버리, 쌍방울 상대로 체크무늬 소송
영국 패션 브랜드 버버리는 10일 최근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판매하는 쌍방울 트라이 브랜드의 속옷 제품이 '버버리 체크무늬'를 도용했다고 보고 상표권 침해금지 소송을 제기했다. 버버리는 이번 소송을 통해 쌍방울 측에 해당 제품의 제조 또는 판매 금지와 함께 1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LG전자, 버스정류장에서 '노크코드' 이벤트
LG전자는 휴대폰의 지정된 곳을 두드리는 것만으로 화면을 켜고 잠금해제 할 수 있는 기능인 '노크코드'를 활용해 이달 말까지 서울 신촌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일부 지역에 설치한 터치스크린 광고판에 최대 8자리의 노크코드를 입력해 당첨되면 스마트폰, 헤드셋, 영화표 등의 상품을 제공한다.
한국지엠 2014년 차량기증 협약식 개최
한국지엠 임직원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10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차량 기증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차량을 기증하기로 했다. 한국지엠은 향후 전국 사회복지 기관과 시설 39곳을 선정해 6월 중 쉐보레 스파크 차량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창립 45주년 기념 이벤트
대한항공은 창립 45주년을 맞아 '하늘 위의 호텔'로 불리는 A380 항공권 등을 제공하는 행사를 45일간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다음달 10일까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국제선 항공권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A380 왕복항공권(2장), 한진관광 여행상품권 등을 나눠준다..
파르나스호텔, 호텔전문기업 첫 컨벤션 사업 진출
파르나스호텔은 서울 청진동 그랑서울 3층(4,112㎡)에 '나인트리 컨벤션 광화문'을 개장하고, 호텔 전문기업 처음으로 컨벤션 사업에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호텔 측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운영을 통해 남북총리회담, G20 서울 정상회의 등 국제 행사를 준비한 경험을 바탕으로 컨벤션 사업에 진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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