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제네바 모터쇼'
2014 제네바 모터쇼에서 폭스바겐 골프 GTE가 공개됐다.
폭스바겐은 지난 4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개막된 2014 제네바 모터쇼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골프 GTE(Golf GTE)를 세계 최초로 공개해 전 세계인의 관심을 끌었다.
골프 GTE는 하이브리드 모드로 939㎞를 달릴 수 있고, 전기모터로만 50㎞를 달린다. 휘발유 1L로 66.7㎞를 달릴수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당 35ｇ/㎞로 전기차를 제외한 친환경차 부문에서 가장 낮은 수치다.
골프 GT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201마력의 출력을 발휘 가능하고 전기모터로만 최대 130km/h의 속력을 낸다.
골프 GTE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가솔린, 디젤, CNG 및 풀 전기 버전에 이어 5번째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모델로 전기 모터를 완전히 충전하면 휘발유 1L로 66.7km를 가는 막강한 연비가 최대 강점이다.
골프 GTE 가격은 2만 8000파운드(한화 5,000만원)정도에 판매 될 것으로 예상되며 올 가을 유럽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2014 제네바 모터쇼, 폭스바겐 골프GTE 최대 쟁점이었겠군" "2014 제네바 모터쇼, 한번 참가해보고 싶다" "2014 제네바 모터쇼 폭스바겐 골프 GTE 가격, 연비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