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다음이 PC와 모바일에서 시범경기를 포함한 올해 프로야구 모든 경기를 HD 고화질로 생중계한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프로야구 중계 계약을 맺고, 8일 시작하는 시범경기부터 프로야구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 스포츠(sports.media.daum.net)와 모바일 다음 앱에서 접속 환경 및 디바이스 사양에 따라 일반(500K), 고화질(1Mbps), HD화질(2Mbps) 중 하나를 선택해 프로야구 중계를 즐기면 된다. 특히 모바일 다음 앱만 내려 받으면 언제 어디서나 프로야구 중계를 간편히 시청할 수 있게 된 점이 눈에 띈다.
다음은 이용자들이 차별화된 중계환경에서 다양하게 프로야구 중계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하나의 경기를 큰 화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본뷰’를 비롯해 최대 4개의 방송을 동시에 시청 할 수 있는 ‘멀티뷰’, 팝업 형태로 중계창을 띄워 볼 수 있는 ‘팝업뷰’ 등을 마련했다. 이들 기능은 오는 29일 개막 이후 적용될 예정이다. 박진우기자
한국스포츠 박진우기자 jwpark@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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