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6일 열리는 2013~14시즌 프로배구(V리그) 러시앤캐시-현대캐피탈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18회차 게임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배구 팬들은 현대캐피탈이 러시앤캐시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점쳤다.
1~3세트 승리 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세트별 예상 승리 팀은 1세트 현대캐피탈 승리(63.22%), 2세트 현대캐피탈 우세(69.32%), 3세트 현대캐피탈 승리(73.98%)로 나타나 1~3세트 모두 현대캐피탈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됐다.
1~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차는 1세트 2점차 29.74%, 2세트 3~4점차 32.19%, 3세트 3~4점차 30.86%로 각각 가장 높게 나왔다.
홈 팀 러시앤캐시는 시즌 성적 9승17패(승점 30)로 6위에 자리했다. 올 시즌 ‘신생팀= 최하위’라는 틀을 깬 러시앤캐시는 현재 5위 LIG 자리까지 넘보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시즌 10승과 전 구단을 상대로 승리를 노리고 있는 상태로 불과 4경기가 남았지만 동기부여는 확실하다.
반면 원정 팀 현대캐피탈은 삼성화재와 정규리그 우승을 놓고 치열한 다툼을 벌이고 있다. 이번 러시앤캐시전은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하는 상황이다. 그리고 오는 9일 열리는 삼성화재와의 맞대결에서 역전 우승을 노리고 있다.
배구토토 매치 18회차 게임은 6일 오후 6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이재상기자
한국스포츠 이재상기자 alexei@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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