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가 90년대 초 트리노믹 쿠셔닝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트리노믹 운동화를 ‘XT 1(엑스티 원)’과 ‘XT 2’(엑스티 투) 시리즈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푸마의 트리노믹 쿠션은 자연계에서 가장 안정적인 구조로 알려진 육각형 파드들로 이뤄진 쿠셔닝 시스템이 부위별로 크기가 다른 파드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외측면의 큰 육각 파드는 최상의 충격 흡수 기능을, 내측면의 작지만 견고한 파드는 안정감 있게 발을 잡아줘 착용감이 뛰어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영국 육상 선수 린포드 크리스티가 트리노믹 폼의 스파이크를 신고100m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그 기능이 입증된 바 있다.
트리노믹 XT 시리즈 제품은 지난 4일부터 푸마 공식 온라인 스토어(shop.puma.co.kr)에서 판매 중이다. 푸마 매장에서는 8일부터 판매한다.
안민구기자
한국스포츠 안민구기자 amg@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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